조선시대에는 어떤옷감을 사용했을까. 한복의 재질은 어떤것이 었을까.
막연히 알고 있던 이런 것에 대한 답을 볼 수 있는 곳. 성북동에 위치한 '선잠 박불관'이다.
친잠례(親蠶禮): 친잠은 성종8년(1477)에 시작되었다.왕비가 양잠의 장려를 위해 창덕궁 후원에서 내외명부를 거느리고 뽕잎을 따는 의례로 이루어졌다.
다만 영조43년(1767)에는 경복궁 옛터에 선잠단을 본 떠 친잠단을 만들어 왕비가 제사를 지냈다.
주(紬) 우아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의 비단 | 라(羅) 문양이 성기고 부드러운 여름용 비단 | 사(紗) 여러 문양을 넣어 운치있게 짠 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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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(緞) 두텁고 광택이 있는 겨울용 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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