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승원약사의 나를위한 처방
<분말땀띠약>
청주에서 대학약국에 근무하는 천승원약사는 '그때가 지금 이라면'을 부른 가수 이다.
모기(또는다른 벌레) 에게 물렸을때 <분말땀띠약>은 신기하게도 가려움을 사라지게 한다.
독일에 살고 있을때는 모기를 만난적이 없다.( 모기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)
찌는 듯한 더위도 이삼일이면 기온이 곧두박질치니
모기가 어찌 건강하게 살 수 있겠는가.
우리나라는 고층 아파트에도 모기가 건강하게 활개를 친다
모기 는 유난히 나를 따라 다닌다.
여름의 우리나라는 그래서 방문 때마다 망설이게했다.
천승원약사의 나를위한 개인적 처방.
이제 우리나라의 여름도 견딜만하다.
<셔양화가 이정>